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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비정규직지원센터가 정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비정규직 지원에 나섰다.

26일 오전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문용민 위원장을 비롯해 맹정호 서산시장 그리고 서·태안지역 노동자와 시민, 노동단체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정식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는 지난 2월 서산시 심사를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타 수탁운영자로 선정되였으며, 지난 5일에는 서산시와 정식으로 운영협약을 맺고 1일부터 비정규직센터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관련기사: 민주노총 서산태안위,'비정규직 지원센터' 본격운영 들어가)

이날 개소식에서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문용민 본부장은 "서산지역에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실제 비정규동지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할 것"이라면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없는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울것이며, 모든노동자의 평등을 위해 함께 노력 하고 관심 갖어주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비정규직 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하기위해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옷이 제 주인을 찾은것같아 기쁜 마음이다. 지금까지 서산시에서 직영 운영"해왔지만 "(앞으로)전문성을 가지고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가 지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고 차별받지 않도록 사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 민주노총 서산·태안위는 지난 2017년 서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운영과 관련한 조례를 발의했던 서산시의회 민주당 이연희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센터장을 맡은 민주노총 서·태안위 신현웅 대표는 "민주노총 서산시위원회가 서산시로부터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새롭게 발을 뗀다"면서 "서산시비정규직노동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차별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집중 할 것"이라며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 하기전에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기위한 교육사업과 알바생들 노동인권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한 서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는 3년간 민주노총 서산.태안위가 운영하며, 공인노무사와 사무국장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비정규직 지원센터는 서산시 비정규직노동자의 인권과 청소년에 대한 노동정책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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