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4월 고용동향
 4월 고용동향
ⓒ 통계청

관련사진보기

 
4월 취업자 수가 17만 1000명 증가했다. 특히 상용직 취업자 수가 늘면서 고용의 질도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취업자 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연간 목표치(15만 명)를 웃도는 증가폭을 기록하고 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12만 7000명(6.2%) 늘었다. 보건복지와 숙박음식점업, 신산업분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서비스업은 양호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교육서비스업은 5만 5000명(3.0%),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4만 9000명(4.5%)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서비스업 취업자는 7만 6000명(-2.0%) 줄었다. 제조업 역시 5만 2000명(-1.2%) 줄어들며 감소세를 보였다. 제조업 취업자의 경우 지난 1월 17만 명이나 급감했지만, 점차 감소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은 화학제품업 증가, 자동차·조선 회복세 등에 힘입어 제조업에서의 취업자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보여주는 상용직 취업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4월 상용직 취업자 수는 32만 4000명이었다. 상용직 취업자는 1월 27만 9000명, 2월 29만 9000명, 3월 42만 3000명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견고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상용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51.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9%포인트 증가했다. 임금 노동자 중 상용직의 비중도 69%로 1년 전보다 0.8%포인트 증가했다.

고용률은 60.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줄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6.5%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42.9%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7만 4000명 증가한 124만 5000명이었다. 전체 실업률도 4.4%로 4월 기준으로 2000년 이후 최대치였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오른 11.5%를 보였다.

정동욱 통계청 과장은 "청년층은 지방직 공무원이라든가 중앙직 공무원의 원서접수에 따라서 그 수가 왔다 갔다 하는 경향이 있다"며 "올해 4월의 경우에도 실업률이 상승한 주된 원인은 지방직 공무원 시험의 접수일자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 사회경제부 소속입니다. 주로 땅을 보러 다니고, 세종에도 종종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