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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예산실장에게 경북도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대해 협조를 부탁하고 있는 모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예산실장에게 경북도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대해 협조를 부탁하고 있는 모습.
ⓒ 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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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경북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 지사는 19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방문해 경상북도의 어려운 현실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 편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 재정규모가 올해보다 대폭 늘어난 50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OC사업과 농림수산분야는 오히려 감속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 때문에 기재부 심의가 진행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이 지사가 직접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이 지사는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4099억 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남북7축) 1500억 원,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6500억 원, 울릉공항 1000억 원, 포항 영일만항 245억 원 등을 건의했다.

또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혁신지원센터 12억 원, 글로벌 화장품 국제시함인증샌터 10억 원, 로봇직업혁신센터(Robot Job innovation Center) 20억 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40억 원 등을 요청했다.

여기에 농식품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70억 원과 지진피해 지원 및 원자력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진트라우마 치유센터 20억 원, 경북원자력방제타운 건립 25억 원,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100억 원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경상북도는 이 지사의 방문요청과 달리 부처 예산요구안에 대한 기재부의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 중순까지 국비확보 TF팀인 '2020국비모아Dream단'을 중심으로 실·국장 및 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기재부에 수시로 방문해 정부예산안 반영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과 여야 국회 상임위·예결위원, 시·군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지사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온다"며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가장 절실한 당면 과제인 만큼 나부터 필요한 모든 사람을 만나 설명하고 설득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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