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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추세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위해 15년동안 한번도 정비하지 않아 식당 등에 배부한 8경 사진이 2004년 배부한 그대로 걸린 채 방치되고 있다.
 관광추세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위해 15년동안 한번도 정비하지 않아 식당 등에 배부한 8경 사진이 2004년 배부한 그대로 걸린 채 방치되고 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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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수많은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홍성군을 상징하는 '홍성 8경'에 대한 재지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홍성군은 2004년 ▲제1경 용봉산 ▲제2경 홍주성과 여하정 ▲제3경 만해 생가 ▲제4경 그림이 있는 정원 ▲제5경 오서산 ▲제6경 남당항 ▲제7경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제8경 궁리포구를 홍성 8경으로 선정했다. 

하지만 선정된 후 15년이 지나는 동안 홍성군이 8경 선정 당시 좋은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활성화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홍성 8경 중 광천읍에 있는 제4경인 그림이 있는 정원이 소유자가 바뀌면서 상표권 사용에 대한 심판청구 소송이 진행 중으로 그동안 존치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결성향교와 죽도, 고암 이응노 생가, 백월산 등 수많은 관광자원을 개발 중이지만 지역 대표관광자원으로 발굴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문화관광과 소관 행정사무 감사에서 "관광추세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15년 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않아 식당 등에 배부한 8경 사진이 2004년 배부한 그대로 걸린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조차 싫증을 내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에게 지역 대표관광자원으로 내세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홍성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한우, 새우젓, 김 등 먹을거리가 많다. 반드시 8경에 한해 선정할 필요는 없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알릴 수 있는 홍성9경과 5미를 선정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화관광과 한광윤 과장은 "홍성 8경에 대한 추가지정 요구가 많으나 변경 시 관광안내판, 홍보물변경 등 많은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 정비에 대해 중장기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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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