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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2019년 제5호 경상남도 자원봉사왕으로 밀양시 손애련씨를 최종 선정하고, 25일 밀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손애련씨는 25년 전인 1994년부터 주변 지인의 권유로 밀양의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였다. 그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내이동위원회에 소속되어 경로식당 무료급식, 밑반찬 지원, 지역 행사 지원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손애련씨는 수상소감으로 "내가 시민으로서 받은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가진 것이 시간밖에 없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 회원들과 처음처럼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그:#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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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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