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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개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가상ㆍ증강현실 등 신성장시대의 고용트렌드에 적합한 게임 인재 배출을 위한 '게임인재원'이 문을 연다. 게임인재원에서는 첨단 융·복합 기술과 현장 연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게임산업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8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콘진원의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게임인재원' 개원식을 열고 제1기 교육생 입학식을 진행한다.

'게임인재원'의 교육 과정은 게임 관련 전공 학생 등 예비취업 및 창업 인력 65명을 대상으로 하며,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프로그램 분야로 나누어 2년, 8학기제로 운영된다.

1년 차에는 기초 및 심화 학습과 간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2년 차에는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 실습과 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문체부는 "게임인재원은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장형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을 추진한다"면서 "무료 교육으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최신 기술 변화와 추세를 반영한 게임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소수 정예의 전문 게임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되었던 게임아카데미 교육생의 평균 취업률은 약 90%에 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게임인재원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최근 게임이용장애의 질병코드화 논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임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산업이 4차 산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서 근간을 다질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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