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소통‧문화‧꿈'이 있는 공간인 고양시(시장 이재준) '청취다방'에서 다채로운 강의가 진행된다. 새롭게 열리는 강의는 "문화가 있는 삶 '하마터면 못 볼 뻔'"이라는 주제 아래 영화, 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청취다방은 지난달 17일 문을 열었다.
오는 10일 오후 7시 화정터미널 2층에 있는 '청취다방 Hub'에서는 '오페라 미식회 : 쉽게 즐기는 오페라의 다섯 가지 맛'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감상법 강의가 열린다. 다소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오페라 장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오페라의 매력을 함께 찾아보는 내용이다.
오페랄 감상법 강의에서는 유명 오페라 작품 감상과 더불어, 오페라에 관련된 토막 상식과 직접 관람할 때의 다양한 팁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 강의는 국립 오페라단 동호회 합창단과 도쿄 마루노우치 합창단원으로 활동했던 윤진 씨가 맡는다.
참가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www.goyangjobcafe.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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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오후 7시 화정터미널 2층에 있는 "청취다방 Hub"에서는 "오페라 미식회 : 쉽게 즐기는 오페라의 다섯 가지 맛"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감상법 강의가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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