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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공공갈등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서산시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공공갈등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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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공공갈등 해소를 위한 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시는 지난 15일 공공갈등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초 서산시 최대현안인 자원회수시설(쓰레기매립장)과 수석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와 시민대토론회 등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 의견을 따른 바 있다.

이같이 공공갈등을 해결한 경험이 있는 서산시는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공갈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가 출범하게 된 것.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갈등관리 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모두 14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과정에서 중립적으로 무난하게 공론화위를 이끌었던 신성대 신기원 교수가 이번 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았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지난 7월 시의회의 '서산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식 후 첫 회의를 갖고 '서산시 공공갈등관리매뉴얼' 수립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지정․조정 ▲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 여부 등을 심의․자문한다.
 
 원회는 앞으로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지정?조정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 여부 등을 심의?자문한다.
 원회는 앞으로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추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지정?조정 ▲공공갈등관리 관련 자치법규 정비 ▲공공갈등영향분석 실시 여부 등을 심의?자문한다.
ⓒ 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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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조정상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위원장은 "'갈등이 생겨나기 전에 예방이 우선', '갈등이라는 것이 나쁜 것만이 아니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화합과 더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있다'는 시민공동체와의 견해에 적극 동감한다"면서 "저 역시 시민사회의 일원으로서 갈등 예방과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자원회수시설 공론화 위원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갈등 해결에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취임 초부터 '소통'을 강조해온 맹정호 서산시장은 위원회가 지역의 다양한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맹 시장은 위촉식 후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을 갖고 늘 함께해야 한다. 역지사지가 갈등 해소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서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고, 문제의 지적도 합리적이어야 하며 누구나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갈등 해결의 가장 큰 핵심은 나를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민주주의의 원리를 작동시키는 것"이라며 "더 좋은 민주주의, 더 진전된 민주주의가 갈등 해결의 답"이라고 덧붙였다.

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위원회는 올 12월 예상되는 공공갈등사업 대상을 선정하는 한편, 이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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