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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는 15일 제2기 대전시민인권지킴이 40명을 위촉했다.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는 15일 제2기 대전시민인권지킴이 40명을 위촉했다.
ⓒ 대전시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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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가 사회적약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제2기 '대전시민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지난 15일 위촉식을 통해 '시민인권지킴이'로 위촉된 이들은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 및 교육이수의 과정을 거쳐 선발됐다.

대전시민인권지킴이는 지난 2018년 9월 제1기 시민인권지킴이 50명을 배출, 현재까지 '장애인 이동권', '놀이터 안전점검'의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청소년 노동인권', '개인정보보호법' '가족인권선언' 등 거리 캠페인을 통해 대전시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2기 시민인권지킴이의 활동임기는 2020년 10월까지 1년 동안이며, 사회적약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과 '대전광역시 인권정책 홍보' 등 인권옹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 활동은 오는 25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진행되는 '악플근절 캠페인'이다.

이날 대전시민인권지킴이로 위촉된 강민주씨는 "인권교육으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권침해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활동계획을 밝혔다.

태그:#인권지킴이, #대전시인권센터, #대전시, #대전시민인권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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