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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명학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이 17세가 되던 1907년에 신학문 교육을 통한 주권회복과 민족독립 운동을 펼치기 위해 90여칸에 이르던 증조부 김병학의 고택을 개조해 세운 학교이다.2020년은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의 해이다. 하지만 여전히 호명학교 복원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다.
 호명학교는 백야 김좌진 장군이 17세가 되던 1907년에 신학문 교육을 통한 주권회복과 민족독립 운동을 펼치기 위해 90여칸에 이르던 증조부 김병학의 고택을 개조해 세운 학교이다.2020년은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의 해이다. 하지만 여전히 호명학교 복원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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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대한제국 말기 독립운동가이자 애국 계몽의 선구자인 백야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의 해이다. 이에 홍성군은 2020년부터 17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은 청산리 전투 체험장, 활터, 국궁장, 교육체험관, 안내소 등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여전히 호명학교 복원계획은 전무한 상황이다.

호명학교는 김좌진 장군이 17세가 되던 1907년에 신학문 교육을 통한 주권회복과 민족독립 운동을 펼치기 위해 90여 칸에 이르던 증조부 김병학의 고택을 개조해 세운 학교이다.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은 지속해서 호명학교 복원을 촉구해왔으나 여전히 답보상태다.

앞서 김덕배 의원은 "홍성군은 호명학교가 1980년경 건물의 흔적이 완전히 소멸한 것으로 추정되어 정확한 학교 위치를 파악하고 향후 복원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추정지역 시굴 조사를 실시해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진척상황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홍성군이 김좌진 장군 선양사업에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22일 김 의원은 군정 질의를 통해 "호명학교 복원은 생가지 성역화에 기본틀이 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호명학교 복원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신교육을 통해 국권을 회복하려 했던 장군의 얼을 기리고 국민들의 구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 '백야장군 동상건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좌진 장군과 독립군의 고귀한 업적을 고취하며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김좌진 장군의 동상을 건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그동안 갈산면 상촌리 3필지의 용지를 매입해 2017년 호명학교 부지 시굴 조사를 실시했으나 명확한 건물지 규모 확인이 어려워 추가 시굴 및 발굴조사를 통해 성격 및 분포범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내년도에 호명학교 부지 1필지를 추가 매입해 시굴 조사 등을 통해 복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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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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