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22일 오후 교원단체들이 연 ‘교장제도 개혁 토론 및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제 내용을 듣고 있다.
 22일 오후 교원단체들이 연 ‘교장제도 개혁 토론 및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발제 내용을 듣고 있다.
ⓒ 윤근혁

관련사진보기

 
"현행 교장승진제는 스펙점수 쌓고 눈앞의 교장한테 절대복종해야만 교장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이제는 이 시대착오적이고 반교육적인 교장승진제도를 5년 이내에 100% 박물관에 보내야할 때입니다."(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반교육적인 교장승진제 100% 박물관에 보내야"

전교조, 교사노조연맹, 실천교육교사모임, 장애인교원노조, 홍길동교사당, 공모교장협의회 등 대부분의 교원단체들이 처음 모여 '민주적 교육공동체를 위해 교장제도를 개혁하라'고 요구했다. 22일 오후 6시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연 '교장제도 개혁 토론 및 결의대회'에서다.

1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엔 교육시민단체인 참교육학부모회, 평등교육학부모회,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도 함께 했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도 자리를 지켰다.

행사장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교장제도 혁신으로 학교 민주성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자율학교 내부형교장공모제 100% 대통령공약을 이행하라!"
"교장선출, 학교자치의 시작입니다."


권정오 전교조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오래된 적폐가 일제 잔재인 교장자격증제"라면서 "더 큰 힘으로 낡은 교육적폐 교장승진제를 걷어내고 학교혁신, 교육혁신으로 가는 큰 길을 열어내자"고 제안했다.

박은진 전국혁신교육학부모네트워크 대표도 "내실 있는 혁신학교들의 공통점은 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치문화와 뜻을 같이 하는 내부형(평교사 응모 가능형) 교장공모제 교장 선생님"이라면서 "혁신교육을 위해서도 교장제도의 혁신은 꼭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오후 ‘교장제도 개혁 토론 및 결의대회’에서 발제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22일 오후 ‘교장제도 개혁 토론 및 결의대회’에서 발제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 윤근혁

관련사진보기

  
"교장 중임제 폐지하고 선출보직제 시범 시행해야"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우리는 민주적인 학교운영,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 수평적 학교 문화, 학생 중심의 학교운영을 이끌 혁신적, 민주적인 교원이 교장이 되는 교장제도 개혁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율학교의 내부형 교장공모제 전면 실시 ▲교장 중임(4년+4년 임기) 보장 폐지 ▲교장선출보직제 시범 시행 등을 요구했다.

댓글9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오마이뉴스에서 교육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며실천하는진짜기자'가 꿈입니다. 제보는 bulgom@gmail.com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