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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무.
 태평무.
ⓒ 아시아춤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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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인도의 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벌어진다.

경상대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이끄는 (사)아시아춤문화연구소는 오는 11일 저녁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2019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아시아춤문화연구소와 경상대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민속춤 축제이다.

경상대는 "인류의 원초적 예술의 뿌리이자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인 아시아 민속춤 공연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를 통합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와 진주시,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의 후원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 인도의 전문 무용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민속춤 공연을 펼친다.

아시아춤문화연구소는 "아시아 각국의 예술혼과 뿌리를 느껴 문화‧창의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기대를 모은다"며 "그동안 낯설게 느껴온 아시아 춤의 멋과 흥과 신명을 동시에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태그:#춤, #경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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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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