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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 한마음도서관.
 거창군립 한마음도서관.
ⓒ 거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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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새해 1월부터 지역의 작은도서관 9곳과 스마트도서관 2곳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동네 100권의 새 책 기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거창군은 "이 캠페인은 신간 도서의 지속적인 보급으로 작은도서관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균등한 독서 기회 제공으로 미래의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독서환경을 지역에서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기부 참여방법은 한마음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접수 또는 전화(055-940-8470, 8473)로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도서는 기부 신청시 한마음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신간도서 목록을 전달 할 예정이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법정기부금) 발급과 도서기부 전달식, 도서관홈페이지 기부자 현황 게재와 기부자(기부단체) 명칭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책표지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이병주 거창군청 인구교육과장은 "도서 기부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창한마음도서관이 관내 공공, 학교, 작은도서관 등의 독서문화진흥센터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태그:#거창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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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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