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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이재준) 대화도서관은 지난해에 시작해 큰 호응과 인기를 얻었던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5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을 흔히 '벽돌책'이라고 부른다.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는 너무 두꺼워 포기한 책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두 달에 걸쳐 완독(完讀)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를 모두 여섯 차례 진행한다. 벽돌책 한 권을 두 달에 소화하는 것이다. 격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젝트 진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양구 작가가 맡는다. 강 작가는 책이 품고 있는 방대한 사유의 맥락과 배경지식 등을 친절히 짚어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함께 읽을 책들은 다음과 같다. 시즌1(1‧2월)은 조너선 하이트의 <나쁜교육>, 시즌2(3‧4월)는 주디스 리치 해리스의 <양육가설>, 시즌3(5‧6월)는 세라 블래퍼의 <어머니의 탄생>을 선정했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즌별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각 시즌마다 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http://goyanglib.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대화도서관 (☎ 031-8075-9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본인도 '벽돌책깨기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는 최경숙 고양시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두꺼운 무게감에 읽을 엄두를 못 내고 책장 어딘가에 잠들어있는 책을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읽는 완독의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강양구 작가는 현재 과학전문 기자이자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바퀴로 가는 과학 자전거>,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 <수상한 질문, 위험한 생각들>, <과학의 품격> 등이 있다.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는 너무 두꺼워 포기한 책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두 달에 걸쳐 완독(完讀)하는 프로젝트다.
 "벽돌책깨기 프로젝트"는 너무 두꺼워 포기한 책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두 달에 걸쳐 완독(完讀)하는 프로젝트다.
ⓒ 대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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