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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승객이 당한 인권 유린 피해

승객을 농락한 일련의 사건들
20.01.26 16:45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김해시 외동에 사는 신모씨(49세)는 2014년 9월 26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캐나다 토론토 행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한다. 그런데 공항에서 대한항공 티켓팅해 주던 바로 그 여직원이 같은 항공기에 탑승하고 기내에서는 묶었던 머리를 풀었다고 한다.
 항공기는 만석이고 비행기 창문이 닫힌 상태로 이륙, 이륙할 때 몸이 뒤로 젖혀지는 현상이 없이 옆으로만 흔들렸다고 한다.항공기는 착륙할 때 까지 창문이 계속 닫힌 상태로 운항했다고 한다.
 의혹을 품은 탑승객 신씨는 출입국 심사대 직원에게 "누군가 미행하고 있다.이건 범죄 행위다"고 쓴 쪽지를 건네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그러자  공항 내  후진 곳에 신씨를 8시간 대기 시킨 후에야   백인 남자가 와서 " 리텐션 하우스로 널 데리고 간다."며 봉고차에 태웠다고 한다.
 도움을 호소했던 신씨는 백인남자와 함께 봉고차로 이동 중에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아 보았다고 한다. '인천국제공항'표지판이 보였다고 한다.
 리텐션 하우스에 도착한 후에는 신씨를 소지품과 현금을 분리 시킨 뒤  유리로 된 방에 가두었다고 한다. 곧이어 샤워할 것을 지시해서 샤워를 하려고 하니 샤워기가 전부 분리된 상태로 흩여져 있어서 퍼즐 맞추듯 조립을 해야 샤워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신씨는 손을 베어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한다.그런 뒤 신씨는  수갑을 찬 채로 감방에 갇혔는데 아시아인 10여 명 있었다고 한다. 그 아시아인들이 일본인,중국인이라고 하고서는 자국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고 한다.식사가 나왔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서 식사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신씨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창 밖을 보려 했으나 밖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잠을 잔 뒤 다시 봉고차로 20분 정도 타고 이동했다고 한다.다음 날  수갑을 풀어주고 신씨는 압송되어 한국행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한다.이 때도 동일하게 만석이고  외국인 승객을 볼 수 없었고 이륙에서 착륙할 때 까지 비행기 창문이 닫힌 상태로 추진력을 느끼지 못하고 옆으로 흔들리기만 했다고 한다.

  분노한 신씨는 다시 9월28일 대한항공편으로 홍콩을 갔다고 한다.
 한진 직원 숙소 아파트 앞에 있는 김해 홍익 그린빌에 살고 있던 신씨는 그 날,  위층 옆집,607호에 사는 남자가 탑승한 것을 보았다고 한다. 신씨는 홍콩에 도착한 뒤 숙박 장소로  메리엇 호텔에 도착해서 줄을 서고 있는데  앞에 선 백인 남자가 호텔 직원과 숙박료로 실랑이를 벌이는 듯해서 그 내용을  들어보니 숙박 요금이 '10분당' 이라는 말을 듣고 시내로 갔다고 한다.택시를 타려고 줄을 서니 급히 택시가 오더니 안내원이 이미 줄을 서있는 다른 사람들을 제쳐 두고 신씨를 타라고 했다고 한다. 택시 요금이 20분에 100 홍콩달러 넘게 나왔다고 한다.
 9월30일 발리행 티켓을 구입한 신씨는 발리에 도착한 후 공항에서 대한항공편 한국행 티켓을 구입하려 하자 공항 직원이 뜬금없이 신씨에게 "You're a fish"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한 백인남자가 신씨에게 말을 붙이며 다가와서는  자신의 노트북을 높이 쳐들고는 "Boom!"하며 폭탄터지는 흉내를 내었다고 한다.
 티켓팅 후에 신씨가 항공기에 탑승을 했는데 행진곡이 울리면서 승무원이 한명 한명 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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