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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남강 둔치와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에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확대된다.

27일 진주시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지역을 추가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내버스 232대와 남강둔치, 진양호공원, 차 없는 거리 등 공공장소 7개소에 55대를 설치했다.

올해 신규 확대 대상지는 도동지역 남강둔치, 체육시설, 전통시장 등이다, 이곳에서는 오는 3월까지 실시 설계 후 6월경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주시는 연차사업으로 2021년에는 사업 대상지를 전시.문화시설, 주요시내버스 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공공와이파이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특히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무선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통신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시, 2020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추가 확대.
 진주시, 2020년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추가 확대.
ⓒ 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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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진주시, #공공와이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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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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