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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전격 조정하기로 했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전격 조정하기로 했다.
ⓒ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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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관련 2월 임시회 일정 중 예정돼 있던 '도정 질문'을 4월로 전격 연기하기로 했다.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가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오후 2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고 '제341회 임시회(11~26일) 의사일정 변경안'을 논의했다.

송한준 의장은 "어제(4일) 집행부에서 의사일정 조정에 대한 공식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면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점을 감안해 상임위원장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한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의사일정 변경안은 오는 12~13일 양일간 실시 예정이었던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4월 임시회로 연기하는 게 골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업무보고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도정질문 일정을 미뤄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매진하고 있는 집행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상임위별 업무보고는 위원장 재량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각 소관 기관의 감염증 대책에 대한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의사일정 변경안은 의장단이 만장일치로 찬성함에 따라 원안대로 실행하게 됐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전체 본회의 일정을 변동하긴 어렵지만, 도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준비와 대응에 소요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이번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그 어느 의회보다 선제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최대한 기민하게 대응하며 최선의 방역태세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하나 된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송한준 의장 주재 긴급간담회를 통해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 의원 15명, 의장단,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출범했다. 또한 상황실장실(사무처장실)에서 비상대책단을 상시 운영하며 매일 오전 10시 상시회의를 통해 현안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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