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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민주당 예비후보와 정진석 한국당 의원이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유권자들과 직접 접촉을 통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공주·부여·청양 지역구를 놓고 경쟁 중인 이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 각각 이런 입장을 냈다.

먼저 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며 공주·부여·청양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어제(5일)부터 지역행사 등 주민에게 인사드리는 일정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도 "무엇보다 국민이 안정적인 생활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불편을 드려선 안 된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직접 접촉 선거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선거운동을 전면 전환해 피켓을 들고 출퇴근 거리인사를 하는 한편 전화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부여일보'에도 실립니다.


태그:#박수현 예비후보, #정진석 국회의원, #코로나 바이러스, #비접촉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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