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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삼성전자가 새 이사회 의장으로 MB정부 당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21일 삼성전자가 새 이사회 의장으로 MB정부 당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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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 이사회 의장으로 MB정부 당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박재완 현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의장에 박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외이사가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3월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한 데 이어 이번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4~2008년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정무수석 비서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어 2010~2011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2011~2013년에는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3월부터는 삼성전자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앞으로 박 의장은 삼성전자 이사회의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박 의장은 국가경쟁력과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학문적인 식견도 뛰어나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이사회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날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 후보로 한종희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최윤호 사장(경영지원실장)을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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