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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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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8일 하루 동안 16명 늘어 충남도 내 확진자가 총 36명으로 증가했다.

28일 발생한 확진자는 ▲20번째 40대 여성 ▲21번째 31세 남성 ▲22번째 38세 여성 ▲23번째 51세 여성 ▲24번째 49세 여성 ▲25번째 49세 여성 ▲26번째 61세 여성 ▲27번째 39세 여성 ▲28번째 41세 여성이다. 이들은 근육통과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9번째 확진자 45세 여성 ▲30번째 54세 여성 ▲31번째 43세 여성 ▲32번째 38세 여성 ▲33번째 49세 여성 ▲34번째 45세 여성 ▲35번째 47세 여성 ▲36번째 40세 여성(아산)은 콧물, 기침, 인후통 증상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확진자로 판정됐다.

충남도는 이들을 감염병관리기관 음압병상에 입원시키고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확진자 간 연계성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5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로 추정되고 있다.

댄스강사인 5번 확진자는 23일 순천향대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수강생인 충남 2번째 확진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수강생과 강사 11명이 이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충남도는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 성정동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와 성남면 주민자치센터, 구성동 다짐피트니스센터, 불당 우미린 2차 피트니스센터 등에 대한 이용자제를 당부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천안 확진자 4명을 서산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충청남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 #5번확진자, #수퍼전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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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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