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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대전시당은 5일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와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했다.
 정의당대전시당은 5일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와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했다.
ⓒ 정의당대전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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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대전시당은 5일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와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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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대전시당이 5일 오후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와 고용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정의당 대전 유성구을 김윤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의당 대전시당을 대표하여 김윤기 시당위원장과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 강석화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원 등이 참석해 정책 협약 및 의견수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이고 상시적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노동환경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전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새벽노동 폐지 등 노동안전을 위한 고용노동부의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여전히 노동환경이 열악한 상태"라며 "새벽노동 폐지, 청소차량 발판 제거, 100리터 쓰레기봉투 폐지 등 안전을 담보할 실효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석화 위원장은 "이 모든 것들을 위해 환경업무의 공익성 강화가 선행돼야 하며, 공공성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온전히 대전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면서 "행정기관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 이와 관련, 정의당의 전폭적 연대를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의당 대전시당과 환경노조는 고용안정과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정책협약서를 교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0년 4.15 총선 공약에 반영하며, 이후 국회 입법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태그:#정의당대전시당, #김윤기, #대전도시공사, #환경지부,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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