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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지난 3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일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2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료사진)지난 3일 대구시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일대에서 육군 2작전사령부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작전을 하고 있다. [2작전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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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또 나왔다. 대구에서는 29번째이고 국내 43번째다.

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칠곡경북대병원 음압병실에서 80세 남성 A씨가 호흡곤란으로 숨을 거두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 A씨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B(60, 남)씨가 대구에서 28번째 숨을 거두었다.

B씨는 지난달 2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8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이후 자가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발열, 근육통, 흉통, 설사 등이 지속되자 2일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

하지만 상태가 악화되자 5일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전원했지만 이날 오후 4시께 숨졌다.

B씨도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태그:#코로나19, #사망자, #기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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