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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7일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교육청은 17일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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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개학이 3월 23일에서 4월 6일로 추가 2주간 연기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후속 조치를 18일에 발표한다.

경남교육청은 17일 오후 교육감 주재 코로나19 대책 회의를 통해 담당부서별로 추가 개학 연기에 따른 분야별 후속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경남교육청은 개학 준비와 학습 공백 방지 대책으로 학교 방역 강화와 원격학습을 통한 학습 공백 방지,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 등 방역물품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권고에 따라 4주 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는 방안과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 방안도 논의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 생활 교육과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개방금지 연장, 현장 체험학습 금지 연장, 공공도서관과 주요 체험시설 휴관 연장, 학원 교습소 휴원 점검 등도 살폈다"고 했다.

경남교육청은"코로나19로 휴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학습결손, 돌봄 공백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태그:#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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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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