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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완치퇴원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오후 5시, 경남도는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현재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2명이고, 10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하지 않다가 16일 한 명 발생한 뒤 멈추었다.

이날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이 5명으로, 지금까지 27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는 2월 20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했고, 2월 28일부터 완치퇴원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완치퇴원자는 3월 8일 4명, 14일 5명에 이어 15일 3명, 16일 2명, 17일 1명, 그리고 18일 5명이 발생했다.

현재 병원 입원 환자는 55명으로, 마산의료원 43명과 양산부산대병원 7명, 창원경상대병원 3명, 진주경상대병원 1명, 국립마산병원 1명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199명(음압 12명, 일반 187명)이 경남지역 6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지역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경남지역 병원 입원 현황.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경남지역 병원 입원 현황.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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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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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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