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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사무총장인 염동열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자료사진)
 미래한국당 사무총장인 염동열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자료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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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지도부가 24일 열린 당 비례대표 후보자 워크숍에서 "우리의 조상은 자유한국당"이라며 통합당과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날(23일) 비례대표 후보자로 지목된 참석자 39명 또한 이에 동조했다.

"자유한국당은 통합당을, 통합당은 미래한국당 낳아"

미래한국당 염동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자유한국당은 어렵고 힘든 터널을 지나오며 미래통합당을 낳았고, 다시 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을 낳았다"며 "조상이 자유한국당인 만큼 자유의 가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당이 되자"고 강조했다.

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선 의원 또한 "미래한국당과 통합당은 가치 지향점에서 같다. 지난 70년, 세계에서 유례 없는 역사적인 성취를 이뤄낸 한국을 만든 주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비례대표 후보자들을 향해 "대외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때는 항상 이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비례대표 후보자들 또한 '자유한국당 조상론'에 뜻을 보탰다. 비례대표 17번을 받은 서정숙 전 한국여약사회 회장은 "애국이 거창한 게 아니다. 건국세력이자 경제 세력, 민주화 세력인 자유한국당(통합당의 전신)에서 애국·애당을 실천하는 게 애국이다"라고 말했다. 

15번을 받은 전주혜 전 대한변호사협회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위원회' 부위원장 또한 "미래한국당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고, 한국당이 더 강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외쳤다.  

미래한국당의 몇몇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도 꺼내들었다.  

한선교 전 대표 당시 비례대표 1번에 내정되었다가, 원유철 당 대표 체제에서 최종적으로 5번을 받게 된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독주와 오만을 심판하는 장"이라며 "건강한 보수와 중도 세력이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례대표 7번의 정경희 전 국사편찬위원은 "좌파 이념으로 가득찬 교과서 문제를 두고 볼 수 없어 비례대표로 나서게 됐다"고 출마 소회를 전한 후 "이제부터 교육 전반의 문제를 바로잡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14번을 받은 최승재 전 소상공인연합회장도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에 성장을 빼앗긴 소상공인협회 최승재"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후, "경제 주체인 소상공인들이 성장 사다리에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열심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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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이뉴스 류승연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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