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이탈리아 탈출' 교민 309명, 전세기 타고 무사 귀국

등록 20.04.01 18:00l수정 20.04.01 18:00l권우성(kws21)
 

ⓒ 권우성

 
'코로나19' 피해가 극심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교민 309명을 태운 전세기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방역당국은 입국장부터 버스승강장까지 폴리스라인을 설치해 화장실과 버스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삼엄한 조치를 취했다.
 
교민들은 버스로 향하는 길에서 귀국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부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전신 방역복을 입은 인솔자를 따라 강원도 평창 숙소로 향하는 버스를 탔다. 
 

교민들을 인솔할 경찰들이 전신방역복을 입고 대기하고 있다. ⓒ 권우성

    

전신방역복을 입은 경찰들이 교민들을 버스까지 인솔하고 있다. ⓒ 권우성

 

이탈리아 밀라노를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 ⓒ 권우성

  

교민들이 인솔자를 따라 버스로 향하고 있다. ⓒ 권우성

    

강원도 평창 숙소행 버스를 타기 위해 여객터미널을 나오는 승객들. ⓒ 권우성

  

버스앞에 '교민들의 입국을 환영합니다'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 권우성

  

영종도 거센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타는 승객들. ⓒ 권우성

  

카트에 앉은 어린이. ⓒ 권우성

 
  

버스를 타기 위해 승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 권우성

  

옆자리를 비워 간격을 두고 앉은 승객들. 맨앞 자리에는 전신방역복을 입은 인솔자가 앉아 있다. ⓒ 권우성

  

교민들과 함께 귀국한 외교부 신속대응팀.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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