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기업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기업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 인천경제청

관련사진보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기업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은 문화동 2층, 379.7㎡(110평)로 조성된다. 지난 2개월 동안 '사무공간 디자인 및 설계용역'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ARS 시스템, 전용 웹사이트 구축사업 등을 6월말까지 마무리하고, 센터 운영을 위한 인력 확보와 세부 운영방안을 마련해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이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한 배경에는 경제자유구역을 둘러싼 미국·중국 등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유치 활동 제약 등 대내·외 환경이 변화했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폐지 등 정책여건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 투자자, 기업과 적극 소통하고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인천경제청의 설명이다.

더욱이 정부도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정책기조를 개발사업 중심에서 혁신성장 및 산업육성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기업지원센터 운영의 핵심은 현재 방문·전화 중심의 투자유치 상담 기능을 기업지원센터 내 투자종합상담실의 예약상담체계 구축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상담, 기업지원 ARS 시스템 운영 등으로 체계화해 원스톱(ONE-STOP) 지원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있다. 민원 해결 현장기동반 운영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투자자·기업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체계가 마련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활성화와 경영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성장을 선도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기업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기업지원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 인천경제청

관련사진보기


태그:#기업지원센터, #송도국제도시, #인천경제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