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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 선거 운동 나선 임호선 양과 광주을 임종성 후보
 이색 선거 운동 나선 임호선 양과 광주을 임종성 후보
ⓒ 임종성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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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빠를 빌려드리고 난 후, 딸 바보가 아닌 광주 바보가 됐어요."

더불어 민주당 임종성 후보의 아들과 딸이 20대 총선에 이어 이색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경기 광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시민을 고려, 조용한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 후보의 자녀인 임희태 군(27)과 임호선(25)양은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부터 강아지 모양으로 꾸민 소형차를 타고 다니며 선거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들이 타고 다니는 소형차를 강아지로 꾸민 이유에 대해 "아빠가 우릴 부를 때 '똥강아지'라고 한다"며 "아빠의 강아지들이 아빠 뿐 아니라 광주시민에게도 힘을 나눠줬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디어를 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대 총선에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피켓을 들고 선거운동을 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임호선 양은 이번엔 '딸 바보보다 광주 바보 임종성'이라는 피켓을 들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임 양은 "광주 이야기만 하면 쉬지 않고 말씀하시는 우리아빠 열정은 정말 못 말린다"며 "그러면서도 우리 동네를 꼭 발전시킬 수밖에 없겠다는 기대감을 만드는 게 우리아빠"라고 말했다.

임종성 후보는 "아이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줘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이라며 "코로나19로 광주시민이 많이 힘들어한다. 우리 아이들의 이런 귀여운 모습이 시민에게도 힘을 나눠주는 좋은 기운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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