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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진영의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홍성에산 선거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가 부모님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역출신임을 강조했다.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아들인 김학민 후보를 응원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역출신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오며 각 진영의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홍성에산 선거구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가 부모님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역출신임을 강조했다.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아들인 김학민 후보를 응원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역출신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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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며 각 진영의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가 한창인 가운데 홍성예산 선거구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가 부모님의 영상을 공개하며 지역 출신임을 강조했다.

본격적인 유세에 앞서 아들인 김학민 후보를 응원하는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김 후보의 아버지 김은경(82)씨는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일군 고향, 네가 태어난 고향, 너라면 행복한 고향으로 만들수 있다. 앞으로 우리 고향을 잘 부탁한다 언제나 널 응원한다"고 전했다.

어머니 백순자(82)씨는 "아들이 정치를 한다고 했을때 고생을 왜 사서 하나 죽기보다 싫어 울었다"며 "하지만 너무도 부실하고 살기 힘든 고향을 보면서 3선 정치인이 그동안 뭐했는지, 잘했으면 우리 아들이 힘든 길을 걷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없다. 지역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생각한 만큼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주고 깨끗하고 올바른 정치인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에 김 후보는 부모와 군민들에게 큰절을 하며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예산과 홍성에 보답하며 정치를 결심했을 때의 초심을 끝까지 지키겠다. 군민을 부모님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효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 홍성군의원이자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인 최선경 위원장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의 본격 지원유세를 위해 나섰다.최 위원장은 김학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후보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전 홍성군의원이자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인 최선경 위원장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의 본격 지원유세를 위해 나섰다.최 위원장은 김학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후보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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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홍성군의원이자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인 최선경 위원장이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학민 후보의 본격 지원 유세를 위해 나섰다.

최 위원장은 김학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후보로 경합을 벌인 바 있다.

11일, 홍성장이 열린 가운데 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최 위원장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장항선복선개량화 광천철도, 갈산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문제 등 현안들이 여전히 지역 토건 세력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홍문표 후보는 과연 우리 서민들, 농민들을 생각하고 있는지 의아하다. 4선의 힘을 지역발전에 쓸지 개인의 영달과 부귀영화를 위해 쓸지 유권자 여러분들이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집권 여당의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는 사람 김학민에게 홍성예산의 미래를 맡겨 달라"며 "지난 20여 년간 홍성예산에서 정치경제를 좌지우지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제발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아집을 버리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므로 맑고 신선한 물길을 흐르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젊은 일꾼 김학민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바꾸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 습관적으로 보수야당 찍지 말고 이번에야말로 기호1번을 꼭 찍어 달라.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은 바로 정치다. 이번 총선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홍성, #21대총선, #김학민, #최선경,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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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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