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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민기(54)후보가 제 21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을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54)후보가 제 21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을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 김민기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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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용인을 위해 3선의 힘을 보태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54) 후보가 제 21대 총선에서 경기 용인을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16일 오전 2시 30분 개표율 89.5%인 상황에서 김 후보는 득표율 59.5%(79,540표)를 얻으며 39.2%(52,483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이원섭(45) 후보를 27,057표 차이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민생당 김해곤 후보는 0.6%(917표),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준혁 후보는 0.5%(725표)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민기 당선자는 "저를 선택해주신 용인시민 여러분 고맙다"라며 "첫 번째, 두 번째처럼 꾸준하게, 그렇지만 더 나은 세 번째 의정활동을 하라는 용인시민의 말씀이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선거운동을 했다. 유세차량 스피커를 트는 것도, 직접 인사를 드리는 것도 죄송스러웠다"며 "제가 시민 분들께 힘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제가 선거운동 중에 힘을 더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더 큰 용인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약속에 다 담지 못한 주민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용인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용인 지역 당선자들과 함께 여야를 불문하고 힘을 합치겠다"며 "3선의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김민기 당선자는 "선거과정에서 만난 많은 시민 분들이 "빨리 일상을 되찾고 싶다" "꼭 잘 해 달라"고 당부하셨다"며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가 국민을 안심시키고 힘이 되어 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가 코로나19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세계 경제 위기에서 민생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 달라는 목소리"라며 "힘과 뜻을 모으는 정치,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끝으로 "용인시민의 힘이 되겠다.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태그:#용인을, #김민기, #이원섭,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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