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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시청 뜰에서 소상공인 대출 상담업무를 봤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시청 뜰에서 소상공인 대출 상담업무를 봤다.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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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현장 대출 상담에 나섰다. 허 시장은 21일 창원시청 뜰에 마련된 천막에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상담 업무를 봤다.

창원시는 경남은행과 관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40억 원의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행사를 정부 자금 등 지원을 받지 못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경남은행과 협력하여 준비했다. 800명이 연이율 3.95%로 최대 500만원까지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인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했으며, 5,000만원 이내 시중 금융기관 대출 금리에서 연 3.5%의 이자 차액을 1년간 지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에 이어 금융기관 대출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한 경남은행에 감사하다"고 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원하여 최단기간 내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허성무 시장,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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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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