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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브리핑에 나서 임병택 시흥시장
 긴급브리핑에 나서 임병택 시흥시장
ⓒ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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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아래 일자리 은행)'를 28일 부터 확대 추진한다.

일자리 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주기 위한 '구인·구직 매칭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소상공인이 채용한 근로자가 1일 6시간 근무하면 4시간에 대한 인건비와 6시간에 대한 4대 보험 중 사업자 부담금을 시흥시가 지원하는 것이다. 인건비 지원은 주휴수당 포함 월 90만 원 정도이고, 4대 보험 사업자 부담금은 13만 원 정도다. 한 업체당 근로자 3인까지 지원 받을 수 있고, 지원 기간은 3개월이다.

시흥시는 지난 6일 부터 27일까지 1차 지원 대상 신청을 접수했다. 시흥에 있는 303개 업체(소상공인)와 492명의 구직자가 신청서를 냈다. 지원 대상은 직원 4인 이하 업체로 전년도 기준 매출 3억 원 이하였다.

28일 부터는 직원 4인 이하 도소매업체와 10인 미만 제조공장, 매출액 10억 원 이하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지원 대상 신청을 받는다.

구인을 원하는 업체는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창구,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 팩스(031-310-6289)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구인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사본, 사업자 신분증 사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카드사 매출액과 POS(판매시점 관리시스템) 매출액 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액이다.

구직자는, 구직신청서와 신분증을 구비해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창구,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 팩스(031-310-6289) 접수하면 된다.

태그:#코로나19,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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