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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강제징용노동자의 후손인 김재명(80)씨가 노동자상을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강제징용노동자의 후손인 김재명(80)씨가 노동자상을 손수건으로 닦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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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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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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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동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이 '강제동원 노동자상'을 참배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본부장 류조환)는 4월 28일 오후 창원 용호동에 있는 '강제동원노동자상'에서 합동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마스크를 쓰고 1미터 이상 떨어져 앉아서 진행되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창원에서는 세계노동절을 맞아 가장 혹독한 노동탄압과 착취를 당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노동자의 삶을 되새기고자 합동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배는 대회사와 추모공연(김명옥),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류조환 본부장은 "세계노동절 130년이 흘렀지만 우리 노동자들은 아직도 자본의 탄압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세계노동절에 앞서 일제 강제징용에 대한 일본의 참회와 배상을 요구하는 자리를 갖는다"며 "그런데 일본은 사죄는커녕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있다"고 했다.

또 그는 "일본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려 지난해 우리에 대해 '무역보복'을 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일본에 가지 않기를 실천하면서 일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며 "우리는 일본의 사죄를 받는 날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선친이 일제 강제동원노동자로 희생되었던 김재명(80)씨는 "아버지는 부산항을 거쳐 일본 나가사키를 통해 군함도에 가서 탄광 생활을 했다. 몇 해전 군함도에 가서 봤는데, 그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김씨는 "2년전 민주노총이 나서서 노동자상을 세웠다. 고맙다. 노동자상의 인물이 세명인데,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들로, 바로 우리 가족이다"며 "일제의 참혹한 실상을 알리고 사죄를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경희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창진시민모임 대표는 "경남에 일본군위안부 역사관을 지으려고 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 모두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일제 때 강제징용이며 근로정신대, 위안부가 끌려갔다. 위안부는 해방이 되어도 당당하게 돌아오지 못했고, 지금도 드러내지 못하는 아픔이 있다"고 했다.

이경희 대표는 "역사는 벽에 걸어 놓는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갈 때 역사가 되는 것이다"며 "역사관이 제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곳 강제동원노동자상은 민주노총‧한국노총 경남본부와 시민사회단체들이 기금을 모아 2018년 5월 1일 건립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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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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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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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4월 28일 오후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 2주년 합동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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