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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회동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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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국방 협력 합의를 위해 더 많은 돈(a lot of money)을 내기로 합의했다"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인터뷰를 하며 이같은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는 거래를 할 수 있고, 그들도 거래를 원한다. 한국은 내가 대통령으로 취임했을 때보다 많은 돈을 내고 있다"라며 자신의 방위비 인상 압박이 성과를 거뒀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신은 한국 정부가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 대비 13% 인상하겠다고 미국 측에 제시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거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만 정경두 국방장관은 최근 '13% 인상 제안'이 정확한 수치는 아니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에도 "한국이 방위비를 제시했지만 내가 거절했다"라며 "한국은 큰 비율로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라고 압박을 이어갔다.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방위비 협상을 벌여왔으나, 서로 격차를 좁히지 못해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 결국 이번 달부터 주한미군에서 일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무급휴직을 통보받는 상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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