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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 자원봉사자들이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지원하고 있다
ⓒ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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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의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이천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참사 조기수습을 위해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엄태준 이천시장)가 장례 및 유가족 지원, 의료구호, 분향소 운영 등 화재피해 조기수습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피해 수습을 위해 각지에서 정성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텐트, 긴급구호세트, 담요 등 재해구호 물품과 경기도 지자체·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경기도 교육청 등 여러 기관에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 성금이 지난 15일 기준으로 1억4천만 원을 넘어섰다.

유가족과 조문객 지원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도 발 벗고 나섰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하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합동분향소를 지키며 조문객 방명록 작성 및 조문 안내, 정리정돈 등 유가족 및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유가족 및 자원봉사자 급식비, 유가족 임시주거시설 마련, 재해구호 장비 임차 등에 사용되는 비용은 국비(재난구호지원 사업) 1억 원, 도비(재해구호기금) 1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투입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예비비를 편성하여 합동분향소 설치·운영에 사용하고 있다. 

이천시는 추후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화재사고 수습에 투입되는 비용에 대해 사고 책임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검토중이다. 

태그:#이천시, #엄태준, #이천화재, #한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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