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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은평구에서는 소비자들의 더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평구에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장기전을 대비하여 스프레이형 분무기,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속 지원, 현재까지 7개 시장에서 155회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장 자체 방역 체제를 구축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 노후화된 시설로 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년 상반기 내 국·시·구비 약4억원을 투입하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정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는 대림시장 외벽 및 옥상 보수보강공사, 대조시장의 스마트IoT화재알림시설 설치, 대림골목시장 노후전선 정비, 연서시장 화재방범용CCTV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는 지금, 소비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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