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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다가오면서 낮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은 내륙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토요일(30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제주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중북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이남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3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30~31일)
- 제주도 : 5mm내외

 
주요 지역별 일요일 날씨 전망
 주요 지역별 일요일 날씨 전망
ⓒ 온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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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3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고, 제주도는 제주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주말 동안 아침 최저기온은 13℃에서 18℃, 낮 최고기온은 19℃에서 30℃가 되겠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맑은 날씨로 인해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토요일(30일) 낮 기온이 25℃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특히 일부 내륙에는 30℃ 이상 오를 가능성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의 대기 흐름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오후에는 자외선과 오존 지수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


태그:#내일날씨,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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