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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홍성군의회는 민주당 6명, 통합당 5명으로 이번 의장선거에서 단연 민주당에서 의장이 배출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병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예측불가의 상황이 되었다.
 당초 홍성군의회는 민주당 6명, 통합당 5명으로 이번 의장선거에서 단연 민주당에서 의장이 배출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병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예측불가의 상황이 되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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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홍성군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이틀 앞두고 이병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돌연 탈당했다. 군의장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병국 의원은 29일 오전 민주당에 탈당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심사숙고한 결과 생사고락을 함께 해온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의원으로 남겠다"라며 "당에 대한 서운함이나 불만이 아닌 오로지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한 고뇌에 찬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단체장이나 지방의회 의원은 당적이 필요치 않다"라며 "기초의원은 소신있는 의정활동이 군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이 부여해준 무거운 책무와 지역발전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충실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여대야소였던 군의회가 다시 여소야대로 바뀌면서 오는 7월 1일 예정된 군의장 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8대 군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자천타천으로 민주당 윤용관 의원과 통합당 이선균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당초 홍성군의회는 민주당 6명, 통합당 5명으로 이번 의장선거에서 단연 민주당에서 의장이 배출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병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예측불가의 상황이 되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홍성, #홍성군의회, #원구성, #이병국 의원 탈당, #군의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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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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