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14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63명(해외입국자 19명 포함)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162번 확진자와 163번 확진자는 대덕구 목상동에 거주하는 40대 부부다.
이들은 지난 달 30일 알바니아에서 입국했으며, 자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 결과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공개 이동 경로는 없다.
한편, 14일 대전에서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61번(142번 접촉자)을 포함, 모두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