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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각계 대표자들이 7월 27일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전지역 각계 대표자들이 7월 27일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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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정전협정 67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청 북문 앞에서는 대전지역 각계 대표자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정상선언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역사왜곡저지대전운동본부 최한성 대표, 대전참교육학부모회 강영미 대표, 진보당대전시당 정현우 위원장, 대전충청5.18민주유공자회 김창근 부회장,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상임대표, 정의당대전광역시당 김윤기 위원장, 성서대전 김신일 공동대표, 대전민중의힘 이대식 상임대표, 전교조대전지부 김중태 지부장, 공정사회시민연대 김관홍 대표대전충남겨레하나 오민성 사무국장, 대전민중의힘 노원록 교육위원장, 대전민중의힘 심유리 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시국선언에 참여한 각계 대표자는 132명이다.

대전민중의힘 이대식 상임대표는 "코로나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미국이 촛불로 민주정부를 세우고 평화로 통일로 나아가는 우리 국민을 농락하고 있다"며 "우리민족끼리,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평화의 원칙에서, 민족대단결의 원칙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각계각층에서 시국선언을 진행하고 그 발표를 하게되었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설명했다.

종교계를 대표하여 촉구발언에 나선 성서대전 김신일 공동대표는 "남북 지도자들이 서로 만나 얼싸안고 이번에는 무엇인가 되겠구나 기대했으나 난대없는 한미워킹그룹이라는 것 때문에 사사건건 발목잡히고 평화로 나아가고자 하는 민족의 염원이 좌절되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더 이상 미국눈치 보지 말고 민족의 염원을 평화와 통일의 길에 자주적 결단으로 나아가기를" 문재인 정부에 촉구하였다.

정당 발언에 나선 진보당 대전광역시당 정현우 위원장은 "한미군사훈련을 8월에 진행된다고 한다. 이는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선언 합의 위반이다"며 "남북합의를 지켜나가기 위한 선결 조치로 한미워킹그룹 해체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정현우 위원장은 끝으로 평양선언의 일부를 낭독하고 "문재인 정부는 남북합의문을 기억하라"며 촉구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이어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김윤기 위원장은 "사사건건 남북관계에 개입하고 시비 거는 미국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라는 일관된 관점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문재인 정부에 전했다. "한미군사훈련이 한반도 평화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지키겠다는 신념과 의지만이 한반도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대전여성단체연합 최영민 상임대표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결의 시대로 되돌릴 수 없다. 미국 눈치 보지 말고 남북정상의 약속 이행만이 해결책이고 현대판 조선총독부 한미워킹그룹은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며 ▲남북정상선언 이행 ▲한미워킹그룹 해체 ▲대북전달살포 관련자 처벌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하였다.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 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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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 조선총독부 배경 앞에서 <한미워킹그룹>이 쓰인 상자를 짓밟으며 한미워킹그룹 해체를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통일뉴스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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