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을 얘기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강력하고 강렬하게 평화를 쏘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이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핵보다 평화가 더 강력한 군사억제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장관은 "우리 국민들 속에 있는 평화에 대한 열망, 이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강력한 힘이고 무기일 수 있다는 신념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조만간 (북한과) 작은 교역, 작은 협력과 관련한 작은 결재들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나오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의 첫 걸음은 남북 간 대화를 복원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이 장관은 "그런 과정에서 인도적 협력의 모든 영역에서 즉각적인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더 나아가 남과 북이 합의하고 약속한 모든 분야에서 실천들이 이어져 나가는 과정으로 가야, 다시 남북관계가 정상화되고 개선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장관은 "(남북) 당국 간에 있었던 합의와 약속들을 전면적으로 이행해나가는 과정들을 어떻게 설계하고 실천할 것인가, 이런 것들이 앞에 있는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인영 "남북이 합의한 전 분야서 실천 있어야... 코로나19 방역, 언제든 협력할 것"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탈북 남성의 송환을 북측에 요구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 그는 "우선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정부의 최종적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북한 당국이 월북한 탈북민이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있다면서 개성시를 봉쇄한 것과 관련해선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 건강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힘들고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이 장관은 "아주 정성스럽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위로하고 싶고 또 그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남북 간 보건의료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그는 "개성뿐만 아니라 북쪽 어느 곳에서든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협력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상황들을 점검하고 대책들을 조용히 마련해보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장관은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 제41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이인영"이라고 적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에 "평화와 공존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 권우성

관련사진보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