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2020년 하반기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에 대응할 수 있는 ▲ 비대면 공공서비스 아이디어 ▲ 비대면 일상화 정책 아이디어 등 비대면 정책 관련 제안과 ▲ 생활 불편 규제 개선방안 ▲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타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구민 생활과 관련한 모든 분야의 제안을 접수받는다.
공모전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구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www.epeople.go.kr) 및 구청 홈페이지(www.ep.go.kr) 또는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kiwiwi@ep.go.kr)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단순한 진정·비판·불만 표시, 특정 개인 수익 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은 제안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구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접수가 완료된 뒤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2명, 각50만 원), 장려(3명, 각30만 원)로 선정되며, 심사 결과는 2021년 2월 경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모아진 구민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관심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