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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장동 캠프롱에 짓는 국립전문과학관 조감도.
 ▲ 태장동 캠프롱에 짓는 국립전문과학관 조감도.
ⓒ 바른지역언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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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문과학관 유치로 인해 캠프롱이 위치한 원주시 태장동 일대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을 예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해 건립한 국립과학관은 전국 5곳에 있다. 수도권 과천과학관, 충청권 중앙과학관(대전), 호남권 광주과학관, 영남권 대구과학관, 부산과학관이다. 강원도를 포함한 동북부에는 국립과학관은커녕 유사시설조차 없다. 캠프롱에 건립되면 강원도는 물론 수도권,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등에서의 방문이 예상된다.

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개와 국도 3개, 철도, 공항까지 갖춘 우수한 광역교통망에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원주의 지리적 장점이다. 원주IC에서 과학관이 건립되는 캠프롱 내 소프트볼장까지 자동차로 5분 거리여서 영동고속도로 이용자의 방문도 예상할 수 있다.

캠프롱에 건립되는 과학관은 생명·의료 전문과학관이다. 국비 245억 원, 지방비 160억 원 등 405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 연면적 6천50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며, 2023년 준공된다. 원주시는 소프트볼장 옆 사병 숙소를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와 수장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근 볼링장은 홍보체험관으로 만든다.

특히 원주시는 캠프롱 내에 50m 레인 수영장과 박물관, 미술관을 추진하고 있다. 69년간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캠프롱은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 있어 과학관 건립을 계기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코로나 시대에 부합하는 생명·의료를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콘텐츠라는 점도 관심을 불러 모은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가의 소중한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

강원도는 과학관 건립으로 인한 연구개발, 교육 등 고용 인력을 비롯해 전시 콘텐츠 개발, 특별전시관 운영 등 파급효과까지 고려하면 약 15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1박2일 과학캠프, 가족 과학투어, 과학문화축제,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과학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원창묵 시장은 "과학관 유치로 원주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관내 공공기관, 기업, 학교, 시민단체 등과 협력하며 만들어갈 발전 모델은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원주투데이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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