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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폭우로 도로가 주저앉은 강동구 선사사거리의 복구현장입니다.

뉴스에 보도된 뒤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이 왔다 갔지만 계속되는 폭우로 작업이 더딥니다.

오늘은 그나마 비가 소강상태라서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현장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 노동자'들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궂은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이지요.

그럼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 우리가 극복해야 할 일입니다.

어쨌든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열악한 삶을 영위하고 있을 그들의 주거지는 안녕한지, 다른 노동현장도 아니고 재해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하네요.

계속되는 폭우로 모두가 힘든 요즘, 이렇게 타국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나저나 외국인 노동자들은 꼭 쪼끼를 입히고 같은 표시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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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사회학, 북한학을 전공한 사회학도입니다. 물류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일을 했었고, 2022년 강동구의회 의원이 되었습니다. 일상의 정치, 정치의 일상화를 꿈꾸는 17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서,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제가 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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