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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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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의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은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서 인력과 굴삭기를 동원해, 농가 비닐하우스에 쌓여있는 토사를 처리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은 평일임에도 많은 자원봉사자가 열일 제쳐두고 수해복구에 나섰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날 자원봉사에는 서울과 대전이 집인 대학생, 20대 직장 여성, 대구·인천에서 참여한 연인과 부부 등 모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한낮 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봉사자들의 옷은 수해복구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땀으로 흠뻑 젖었다. 이날 현장에는 서산시재난재해 안심봉사단에서 푸드 트레일러 차량을 이용, 봉사자, 주민, 수해 농가에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리고 컵라면과 토스트, 냉커피 등을 인근 지역에 수해복구 지원 나온 봉사자들에게도 나눔했다.

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굴삭기 봉사단도 참여, 폭우로 막혀있던 배수로를 비롯해 진입로 등을 말끔히 정리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윤주문 센터장은 "수해복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준 봉사자 한 분 한 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의 봉사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들이 하루 빨리 원상태로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힘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천안 수해복구 현장에는 맹정호 서산시장도 함께 했다. 맹 시장은 이날 자원봉사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서산시민의 마음을 전하려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하고 왔다"면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지역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이웃의 아픔에 앞장서 도움의 손길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그:#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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