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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한국중고등학교 연맹 소프트 테니스 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계여중 소프트테니스 팀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척 도계여중 소프트테니스팀 "제56회 한국중고등학교 연맹 소프트 테니스 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계여중 소프트테니스 팀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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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여자중학교(교장 양남희)가 '제56회 한국중고등학교 연맹 소프트 테니스 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계여중은 지난 18일부터 22일 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3위와 개인 복식 3위, 개인단식 2위, 개인단식 3위의 성적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1~2학년 선수들이 거둬들인 결과라 2021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대회에 메달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폐광지역 특유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노력해 온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배웠다고 했다.

대회를 마친 엄주영 감독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강한 의지로 극복해 낸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엄주영 감독과 2학년 김지영, 1학년 김은세, 임소영, 이민서, 이지아가 참가했다.

태그:#소프트테니스, #정구, #도계여중, #삼척시체육회,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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