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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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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지진, 태풍, 선박사고 등에서 안전을 지킬 방법을 교육할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아래 안전교육관)'이 운영 준비를 마쳤다. 10월 중 온라인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1일 오전 교육청에 따르면 안전교육관 설립은, 4.16 세월호참사를 계기로 체험중심 안전교육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14년 계획됐다. 그 뒤 2017년 부지를 확보했다. 2019년 1월에 착공해 지난 3월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교육관은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그 시기를 늦췄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면서 시범운영 시기를 조절한다는 게 교육청 방침이다.

안전교육관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부흥로 618번길 323-16)에 있다. 부지면적은 16574㎡이다. 연면적 7616㎡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총 261억 원이다.

안전교육관은 화재안전 교육 등을 할 '일상안전 구역'과 자동차 안전수칙 등을 가르칠 '교통안전 구역', 선박안전과 지진 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야외안전 구역' 등 총 6개 구역에 29개의 체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소화기 사용 체험과 선박사고 시 비상 탈출 체험, 지진 발생시 대피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 교육과 음주, 흡연 등의 중독을 예방 교육고 시행할 수 있다.

태그:#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세월호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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