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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의 착한 운동 '플로깅' 어때요 지난 2일 금강에 대규모로 생긴 모래톱에 다녀왔습니다. 모래톱에는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먼저 확산된 새로운 환경캠페인입니다. 이날 걷은 쓰레기는 약 300리터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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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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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금강에 대규모로 생긴 모래톱에 다녀왔습니다. 모래톱에는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 있었는데요.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기 위해 플로깅을 진행했습니다.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북유럽에서 가장 먼저 확산된 새로운 환경캠페인입니다. 우리말로는 '줍깅'이라고도 합니다.
이날 걷은 쓰레기는 약 300리터 정도였습니다. 일부 대형 쓰레기는 줍지 못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물이 다시 안정화되면 금강에 가서 쓰레기를 주울 예정입니다. 쓰레기를 주우며 금강의 모래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