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경북 경주시는 지난 11일 67번째 확진자가 발생되고 난 후, 연이어 14일 추가 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다고 알렸다. 69번째 확진자는 칠곡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한 6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자로 밝혀졌다.

69번째 확진자는 발열 증상으로 경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와, 지난 13일 검체 채취를 받았으며 14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곧바로 지정된 격리병원으로 이송되었다.

69번째 확진자는 지난 5~13일까지 원효로 A판매점에서 상시 거주하는 자로 알려졌다. 이는 본인 진술에 따른 동선이며, 심층 역학 조사 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는 14일 오후 69번째 확진자가 상시 거주한 A판매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67번째 확진자 발생 후, 경주 거주 해외 입국자 1명이 또 확진자로 판정되어 경주시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해외 입국자 A씨는 지난 11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이튿날 12일 경주시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고, 13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지정된 격리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한동안 코로나19에서 잠잠했던 경주시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걸러 계속 발생하자 시민들은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태그:#경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주 해외 입국자 1명 확진, #칠곡 장뇌삼 사업설명회 참석 확진자와 접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발길 닿은 곳의 풍경과 소소한 일상을 가슴에 담아 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