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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17일 오전, 창원과 김해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녕 한 초등학교에서 발열 확인 공공근로를 한 확진자(경남 276번)와 김해 모델하우스 인근에서 공인중개 업무를 했던 확진자(경남 273번)와 관련해 새로 발생한 것이다.

신규 '경남 279번' 확진자는 창녕 거주자로 '경남 27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17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신규 '경남 280번' 확진자는 김해 거주자로, '경남 27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277번' 확진자는 '경남 27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감염이 계속 이어진 사례다.

'경남 280번' 확진자는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경남 273번' 확진자와 관련해 본인을 포함해 3명으로 늘어났다.

경남 지역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277명이고, 이들 가운데 37명 입원, 240명 퇴원이다.
 
코로나19 집합제한 명령.
 코로나19 집합제한 명령.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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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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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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